축구선수 이천수의 은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MC 김구라가 "피파에서 손흥민을 (오늘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말하자 "손흥민 선수가 제일 잘 뛰었다. 공격수고 팀이 어려울 때 돌파를 하거나 침투를 하거나 이런 선수가 필요하다"고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천수는 오는 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5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 홈경기를 마친 뒤 공식 은퇴 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