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협중앙회는 27일 서울 태평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2회 저축의 날 시상식에서 본사 조합원 6명이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국민포장 이근명 △대통령 표창 좌치언 △금융위원장상 함순득·김정우·이대희·이재원 등이었다. 특히 국민포장을 수상한 대전 오정신협의 이근명 조합원은 가난 및 남편과의 사별 등 시련을 저축을 통해 이겨낸 ‘신협 저축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제주금빛 신협의 좌치언 조합원은 제주지역에 선진 농업을 도입해 수익성 증대 및 저축의 생활화를 실천했다. 관련기사신협, 인천지역본부 독립 운영…78개 점포 총괄돈 넣을수록 이자도 커진다···신협, '모아모아통장' 출시 국민포장 수상자인 이 조합원은 “그저 아껴 쓰고 저축하며 평범하게 살아왔을 뿐인데 표창이 아직도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며 “어려운 시절 신협 직원이 매일 방문해 꾸준히 저축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말했다. #신협 #이근명 #저축왕 #저축의날 #제주지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