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강용석 스캔들' 주인공이었던 파워블로거 도도맘이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면서까지 스캔들에 대해 해명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여성잡지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어세 도도맘 김미나씨는 "아이들이 컸을 때 스캔들로 끝이 나 있으면 엄마에 대해 오해할 것 같아 한 번 짚고 넘어가고 싶었다"며 인터뷰에 응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홍콩 수영장과 일본 카드 등에 대한 논란에 대해 도도맘 김미나씨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강용석과 홍콩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 소지를 만든 것은 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