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원자력 병원 시설 확충 결정

2015-10-08 09:2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도로와 중복결정되면서 그동안 지연됐던 원자력병원 시설 확충방안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원자력 병원에 대해 도로와 중복결정된 공릉동 산 37-11호 일대 4012㎡를 제척하고 공릉동 산215-2호 일대 917㎡의 토지 일부를 포함하는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변경결정안을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노원구 노원로 75(공릉동 215-4호 일대) 원자력 병원 시설물 확충시 도로와 중복결정돼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변경결정으로 병원시설 확충에 문제가 없도록 했다.

또한 남측에 결정되는 1397㎡는 휴식공간으로 조성, 입원환자와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함으로써 환자들의 정서적인 치유와 편의시설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