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발전방향 모색

2015-10-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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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보건소장·사업담당자 참가 포럼…사업 추진방향 등 논의 -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포럼 장면[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8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시·군 보건소장과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통합건강증진 사업 포럼’을 열고,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과 금연사업 추진방향, 사업평가 방안 및 2016년 사업계획 작성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선 도 보건정책과장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아 중앙의 획일적 사업 운영에서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업을 설계 및 운영으로 전환한 이후 안정기에 들었다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건강관리서비스도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전문화 및 차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보건소장 및 담당자들에게 “이번 포럼을 계기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수행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인 이석구 교수의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편성해 통합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이해력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시·군별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체계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의 마중물이 되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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