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FI는 아동과 청소년의 '재정적 능력(financial capabilities)' 향상을 목표로 2011년 6월 Jeroo Billimoria가 설립한 비영리 기구다.
이를 통해 예탁결제원은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청소년 금융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예탁결제원은 과거 10년 동안 증권박물관 관람교육, 드림스타트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 국내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 회사가 그동안은 국내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강한 금융경제 생활능력 함양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 세계의 선진화된 청소년금융교육기관과 협력해 좀 더 글로벌화 되고 진보된 청소년금융교육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2016년 3월 14일부터 7일간 개최되는 'Global Money Week(GMW)' 행사를 시작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금융교육트렌드에 부합하는 글로벌 청소년 금융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