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부품협회-STX, 대체부품 유통사업 협력 나선다

2015-09-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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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회장(왼쪽)과 서충일 (주)STX 대표이사가 24일 STX 남산타워에서 자동차 대체부품 유통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자동차부품협회 ]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STX가 대체부품 인증제도 및 인증부품 유통 시장의 발전에 뜻을 모았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STX은 24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장, 권순배 한국자동차부품협회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TX 남산타워에서 진행됐다.

2001년 설립된 (주)STX는 무역사업을 영위하며 독자적 수익구조를 갖춘 ‘사업형 지주회사’로, 기계․엔진, 해운․물류, 에너지 사업 및 원자재 수출입의 4대 비즈니스 축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문 무역상사’ 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체부품인증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주)STX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협력 △우수 해외업체 발굴 및 국내업체 수출지원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추진 및 대국민 홍보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추진 및 대국민 홍보 △인증부품 국내·외 유통 및 수입자동차 우수 거점정비망 사업 유통 협력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여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체부품 인증제도 및 인증부품 유통 시장의 발전 뿐 아니라 국내 업체의 수출시장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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