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11∼18일까지 6일간 군포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31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소방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방안전의식을 조기에 확립해 사고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예방과 위급시 인명대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등 대처방안 능력을 키우자는 취지도 있다.
‘가스타이머’란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레인지의 가스차단밸브를 자동으로 잠가주는 장치로, 가스차단밸브를 장시간 잠그지 않거나 음식물을 올려놓은 채로 외출하는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및 화재 발생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
조 서장은 “각종 사고에 대응할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며 “여러분 가정 및 직장에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자율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