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청와대 홍보수석실 산하 뉴미디어비서관이 오영규 전 SK커뮤니케이션즈 상무로 교체될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오 전 상무는 네이트닷컴 미디어마케팅 부장과 SK커뮤니케이션즈 홍보실장 등을 지냈으며 최근 신임 뉴미디어비서관에 내정됐다. 뉴미디어비서관은 지난해 7월 SNS를 비롯한 뉴미디어 분야 소통 강화를 위해 신설된 자리다. 인터넷 매체인 데일리안 대표이사와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민병호 초대 비서관은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청년희망펀드에 일시금 2000만원 쾌척…다달이 월급서 20% 기부북한 핵실험에 한·미·중 경고 한목소리...박 대통령, 유엔 연설서 대북 메시지 전할 예정 #뉴미디어비서관 #박근혜 #청와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