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15∼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비롯, 제2회 추가경정 일반·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14건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에 상정된 예산안은 일반회계의 경우 지난 1회 추경예산보다 약 231억원이 증가한 3,064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약 11억원이 증가한 86억원 규모다.
한편, 18일에는 의왕시 화장 장려금 지급 조례안,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 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 체육진흥 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오전가구역주택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