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 IP창조Zone 6기 창작교실 수료식이 오는 14일 오후 3시에 강원지식재산센터에서 열렸다.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강원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는 IP창조Zone은 도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구체화하여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하고 창업 또는 기술이전 등 사업화 연계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지식재산센터는 이번 창작교실 6기 수료생을 위해 4주간 특허 연구실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특허 연구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고도화하여 지식재산 권리화 및 창업아이템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심화 교육으로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화 뿐 아니라 아이디어 보호를 위한 심화교육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강원지회장을 맡고 있는 나노인텍(주) 박영식 대표가 선배 경영인으로써 창업 성공의 노하우를 전해 듣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심상필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장은 “강원도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지식재산”이라며 “이번 창작교실 6기에서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밑거름이 되어 ‘지식재산 창조도시 강원’이 실현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