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9일 현대차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아반떼는 ◆디젤 U2 1.6 VGT ◆가솔린 감마 1.6 GDi ◆가솔린 누우 2.0 MPi ◆LPG 감마 1.6 LPi 등 총 4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차체는 차체 길이는 2㎝, 폭은 2.5㎝, 높이는 0.5㎝ 늘어 이전 모델보다 크고 높고 훨씬 넓어졌다. 또한 차체에 초고장력 강판 비중을 53%로 2.5배 늘리고 급제동 경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국산 준중형 최초로 7 에어백과 앞좌석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전 모델에 적용했다.
주행성능도 향상돼 젊은층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신형 아반떼의 파워트레인은 기존 U2 1.6 디젤 엔진에 7단 DCT를 결합하며, 1.6 GDi 가솔린 엔진은 가속 응답성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반떼ad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1.6이 모델에 따라 1531만~2125만원이며 디젤 1.6이 1782만~2371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한편, 아반떼ad를 싸게 사기 위한 이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헤이딜러 앱에 자신의 차량을 등록한 후에 프로모션 코드에 ‘AVANTEAD’를 입력, 헤이딜러를 통해 차량 매각 후 본인의 아반떼AD 차량 계약서나 등록증을 헤이딜러로 송부하면 10만원 판매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