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나윤권 직장인과 결혼, 날짜·장소는 미정 “동성애 소문 일거에 불식”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나윤권 직장인과 결혼, 날짜·장소는 미정 “동성애 소문 일거에 불식”…나윤권 직장인과 결혼, 날짜·장소는 미정 “동성애 소문 일거에 불식”

나윤권이 동갑내기 직장인 여성과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8일 나윤권은 자신의 SNS에 "스케줄가기 전 아메리카노 한잔 메니저 창민이는 살쪄서 안찍은걸로, 오늘 축하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나윤권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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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은 8일 자신의 팬카페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11년 동안 함께해 준 우리 레인보우 가족에게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기 때문이다”라며 결혼 소식의 서문을 열었다.

이어 나윤권은 "너무 갑작스레 말씀드려 놀라셨을 테지만 결혼할 친구가 일반인이기에 모든 걸 말씀 드릴 수 없었던 점 이해해 주실거라 믿어요. 인생에서 결혼은 특별하고 소중한 일이기에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과 축복을 받고 싶어요"라며 축하를 부탁했다.

나윤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친구는 동양적인 미모의 단아한 스타일로 구체적인 결혼날짜와 장소 등은 미정이다.

그 동안 두 사람은 최측근에게만 열애 사실을 털어놓고 비밀리에 교제해왔다.

한편 지난 2009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테이는 나윤권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유희열이 나윤권과의 열애설에 대해 묻자 "주변에서 놀라는 게 아니라 들키지 않게 조심하라며 걱정을 해 더 당황했다"고 해명했다.
 

[영상=ktuneenm 케이튠이앤엠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