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LG CNS(대표 김대훈)는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2015 LG CNS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LG CNS 직원 32팀(93명)과 대학생 12팀(43명)으로 총 44팀(136명)이 참가했다.
연세대 신동섭군은 “LG CNS의 현업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것을 24시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커톤을 주관한 LG CNS Learning&Development센터 김희경 상무는 “2015 LG CNS 해커톤 업무현장에서 빠르게 이큐베이팅하고 프로토타이핑 할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자극제가 될 뿐만 아니라 인재발굴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 LG CNS 엔지니어팀 중에서는 ‘스마트 의자’를 구현한 ‘Gold Peppers’팀이, 대학생팀 중에서는 ‘QR코드 분리 전송’을 주제로 한 서울대 ‘저녁이 있는 삶’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22일, 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LG CNS 엔지니어 6개팀과 대학생 3개팀에게 시상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LG CNS는 해커톤 이외에도 학습조직(Learning Organization) 운영, 조직 학습 활동, 배움과 나눔의 장, Idea Farm을 통한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래를 개척할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