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청소년 비즈쿨 특화캠프’ 프로그램을 소년원과 다문화, 새터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3일부터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핵심과정과 함께 청소년 수요조사를 통해 특화된 교과 과정(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소년원캠프는 이달 4회, 다문화캠프와 남북청소년캠프는 오는 10월 각 1회씩 열린다.
전국 4개 지역의 소년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희망씨앗나눔 캠프’는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별도의 보호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도전과 긍정적인 부딪침을 통해 자긍심을 함양하고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다문화 비즈쿨 캠프’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50명과 비즈쿨 학교를 중심으로 모집한 초등학생 50명이 함께 1박 2일 과정으로 참여한다. 어린이들이 한팀을 이뤄 다국적기업 모의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름’이 ‘차별’이 아니라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체득하게 할 계획이다.
‘남북 청소년 캠프’는 새터민가정과 남한 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한다. 남북청소년이 한 팀을 이뤄 팀빌딩, 기업가정신 보드게임, 남북 골든벨 등을 통해 서로의 성장배경과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남북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창업아이템을 구상해 모의창업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핵심과정과 함께 청소년 수요조사를 통해 특화된 교과 과정(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소년원캠프는 이달 4회, 다문화캠프와 남북청소년캠프는 오는 10월 각 1회씩 열린다.
전국 4개 지역의 소년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희망씨앗나눔 캠프’는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별도의 보호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도전과 긍정적인 부딪침을 통해 자긍심을 함양하고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다문화 비즈쿨 캠프’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50명과 비즈쿨 학교를 중심으로 모집한 초등학생 50명이 함께 1박 2일 과정으로 참여한다. 어린이들이 한팀을 이뤄 다국적기업 모의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름’이 ‘차별’이 아니라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체득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