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박덕순 부시장을 팀장으로 징수과 등 13개 관련 부서 21명으로 구성된 T/F팀을 꾸렸다.
T/F팀은 세외수입 과세자료 구축 및 대상 물건지 정비, 누락 탈루 예상자료 추출, 공유재산 무단 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과세조치, 원상복구 등 사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지방재정 확충 및 신규세원 발굴을 위해 체납세 징수대책 특별 보고회와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로점용료 누락 탈루 예상자료 1,434건을 추출해 현장조사 등으로 128건 3억 3천여만원의 세액을 산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공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이 믿고 신뢰하는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