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부평문화원은 북부 관내 7개 중학교 630명 학생들에게 ‘북치고 장구치고’외 8개 과정,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10개 중학교 675명 학생들에게 ‘영상제작’ 외 23개 과정,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10개 중학교 1,788명 학생들에게 ‘커피 바리스타’외26개 과정을 지원하게 되었다.

북부교육지원청-2015 자유학기제ㆍ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이날 북부교육지원청 김영천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교육정책 취지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질 높은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꿈을 찾고 끼를 발하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 써 달라”고 말했다.
앞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각 기관에서 실시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교원ㆍ학생ㆍ학부모 대상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체험처 및 체험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