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350여명은 7월 22일부터 2박3일 동안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여름봉사캠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름봉사캠프는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상반기 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문화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이를 위해 한국메세나협의회의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조별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10년째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