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0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피자, 햄버거, 치킨 등을 취급·판매하는 40개 업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사용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5~26일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일반음식점에 대해 수거검사 및 합동 점검을 실시, 7개의 위반 업소를 적발, 행정 처분했다.관련기사울산시, 일반산단 안전관리계획 수립…20개사업 44억원 투입울산시, '신호등 위치까지 지도에'…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선정 #울산시 #위생점검 #패스트푸드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