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패스트푸드점 등 특별 위생점검

2015-07-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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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20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예방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피자, 햄버거, 치킨 등을 취급·판매하는 40개 업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조리에 사용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또는 완제품 사용 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5~26일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일반음식점에 대해 수거검사 및 합동 점검을 실시, 7개의 위반 업소를 적발, 행정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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