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액션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로 스크린 복귀한 전지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암살' 보다 먼저 '베를린'에서 액션 연기를 펼쳤다. 그때는 차가 폭파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배우들 동선이 안 맞아서 파편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로 옆에서 차가 폭파됐는데 그 파편이 내 얼굴로 튀어 꽃혔다. 그때는 괜히 억울한 마음에 눈물이 찍 나더라"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