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타이완 스타일’을 만나보세요

2015-07-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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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관광청 ‘푸통푸통 페스티벌’ 강남역 행사 개최

[부산에서 열렸던 푸통푸통 페스티벌 현장 사진. 사진=타이완관광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타이완관광청이 오는 18일 서울 강남역 엠스테이지(M-stage)에서 ‘푸통푸통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타이완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푸통푸통 타이완 페스티벌’ 강남역 행사는 타이완의 인기 놀이문화를 게임 형식으로 체험하는 ‘푸통푸통 놀이터’, 타이완 여행 전문가에게 여행 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담존’, 타이완의 대표 먹거리를 맛보는 ‘푸통푸통 카페’ 등으로 구성돼 주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타이완관광청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타이완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은 29만 명으로 전년 대비 25%가 성장했다” 며 “푸통푸통 타이완 페스티벌의 강남역 추가 개최로 더욱 많은 시민들이 타이완을 가까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말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푸통푸통 페스티벌’은 18일 3시부터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putongput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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