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오빠인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보다 명성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지난 5월 토마토CSR리서치센터가 발표한 ‘2015 대한민국 재벌 명성지수’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이 15.27로 이재용 부회장(15.14)보다 0.13차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재벌과 총수 부문 명성지수' 조사에서는 삼성이 45.7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인 현대자동차(22.26점)와 큰 점수차가 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