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성년자를 잇따라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가수 고영욱이 10일 만기 출소한 가운데 과거 고영욱 자살설이 온라인에서 확산된 것이 새삼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선 ‘속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사진에는 여성 뉴스 앵커의 얼굴과 ‘고영욱 자택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자막이 나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는 한 네티즌이 합성한 사진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10일 출소 고영욱, 구속도 힘든데 자살설까지 이중고” "10일 출소 고영욱, 최근까진 감옥에서 숨쉰 채 발견됐네" "10일 출소 고영욱, 드디어 자택으로 가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고영욱 오늘 출소에 대해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로 재작년 1월 구속 기소됐다. 대법원은 고영욱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전자발찌 부착 3년, 정보공개 5년을 선고했다.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