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DJ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숨진 가운데, 평소에 심장질환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김광한의 부인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평소 심장질환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광한은 "가정교사, 병아리 판매, 보험 설계사, 건설 노동자, 구두 판매, 점성술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면서 꿈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김광한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9일 저녁 9시 37분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