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서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준비회담 개최 [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과 중국이 내년도 배타적경제수역(EEZ) 입어척수와 어획규모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제15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에 앞서 7월 1∼3일 부산에서 준비회담 격인 한·중 과장급 회담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회담에서 양국 어선의 EEZ 입어척수, 어획규모, 조업조건 등을 논의한다. 2013년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이행하는 지도선 공동순시, 모범선박 지정제도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과장급 회담 수석대표로는 양동엽 해수부 지도교섭과장과 손해문(孫海文) 중국 농업부 어업어정관리국 처장이 참석한다.관련기사일본, 북한 탄도미사일 EEZ 낙하에 "엄중 항의·비난"日매체 "북한 발사 탄도미사일, 일본 EEZ 밖 낙하" #배타적경제수역 #중국 #한국 #해수부 #EEZ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