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7월 12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비치체어 이용권 증정 이벤트 전개

[캐리비안베이 신세계비치체어존 모습.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본점·강남점·영등포점·경기점·인천점·의정부점에서 당일 신세계 삼성카드로 60만원이상 구매하면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1매와 고급형 비치체어, 대형타월, 구명재킷 1일 이용권 등 총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벌인다. 

캐리비안 베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400명에게 증정하며, 해당 입장권과 이용권은 여름휴가 기간의 극성수기인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입장권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고객만을 위해 총 200석으로 구성된 고급형 비치체어를 원하는 날짜에 예약 이용할 수 있다. (평시 비치체어의 경우 조기 마감으로 예약불가)

또 신세계 삼성카드로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 결제 때 기존 30% 할인과 함께 10% 추가 청구할인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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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는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전점에서 8월 3일까지 신세계 씨티카드로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 때 ‘해운대 프라이빗 비치’ 1일 예약권 1매/2매를 증정한다. 이 예약권은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때 파라솔과 비치체어가 무료로 제공되며, 비치바 무료 이용, 튜브, 모래놀이 장난감, 비치타월, 샤워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별도로 올해 처음으로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신세계카드(포인트·씨티·삼성)로 구매 때 금액과 상관없이 80% 환전 수수료 우대 쿠폰을 증정한다. 전국 씨티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에서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홍정표 상무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평소 상품권 사은행사 혜택의 3배 수준에 달하는 특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7월 시즌오프 행사 시작과 함께 시즌 대형 이벤트를 함께 펼쳐 소비심리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