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 아픈 어머니 살리기 위해 주지훈 대신 가족 택했다.

2015-06-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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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가면' 수애가 주지훈 대신 가족을 선택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9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이 동생 변지혁(호야 분)의 목숨과 남편 최민우(주지훈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그러나 민석훈은 지숙과 민우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못마땅했다. 더불어 민우의 회사 일이 더욱 잘 풀리자 지혁의 목숨을 담보로 지숙을 협박했다.

고민에 빠졌던 지숙은 지혁과 아픈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석훈의 뜻에 따르기로 마음 먹었다. 민우는 석훈의 계략으로 김정태(조한선 분)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상황이다. 석훈은 지숙에게 민우의 서재에 결정적인 증거를 두게 지시했고, 지숙은 석훈이 준 증거를 보고 당황했다.

그 순간 서재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라던 민우와 마주쳤고, 민우는 지수에게 "뭐 했느냐"라고 추궁했다. 당황한 지숙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정체를 숨겼지만 민우에게 점점 빠져드는 지숙, 그녀가 가족과 민우 사이에서 최후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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