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영이 파 놓은 함정으로 고은별과 이은비(김소현 분)는 함께 강남 세강고등학교 2학년 3반 교실에 나타나 반 학생들은 모두 이은비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고은별은 강소영을 화장실로 끌고갔다. 강소영은 고은별에게 과거 통영누리고등학교 시절 이은비를 살인적으로 괴롭힌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그런데 고은별은 강소영이 이런 협박을 하는 말을 스마트폰으로 녹음했다.
이를 증거로 고은별은 학교에 강소영을 고발했다.
그런데 강소영의 어머니는 “동영상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어디에도 없다”며 “아이들까리의 장난”이라고 말했다.
교감 선생님(이희도 분)은 “이번 건뿐만 아니라 여러 정황과 학생들 증언을 종합해 보면 강소영이 이은비를 여러 번 괴롭혀 강소영 징계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소영 어머니는 “그러면 고은별도 처벌해 달라”며 “쌍둥이 동생과 번갈아 학교에 나오며 선생과 학생을 기만한 것도 죄다”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강소영과 고은별은 동시에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후아유-학교2015 후아유-학교2015 후아유-학교2015 후아유-학교2015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김소현 김소현 김소현 김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