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성과를 요약할 '2015 중국(칭다오) 소프트웨어 융합·혁신 박람회'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칭다오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국가공업신식화부, 중국과학원, 칭다오시 정부가 후원으로 개최된다. 지난달 기준 확정된 전시부스 면적은 박람회장 절반에 육박하는 4000㎡, 참여기업은 90여개에 달한 상태다.
칭다오 당국 관계자는 "이번 칭다오 소프트웨어 박람회는 관련 기술과 성과를 공유하는데 촛점을 맞췄으며 정부 주도 하에 업계와 기업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