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30일 오후 판교청소년수련관, 서판교 지역(판교25통)과 함께하는 ‘판교25通 마을골목축제’를 열었다.
판교청소년수련관 ‘판교25通 마을골목축제’는 『문화로 소通하며, 하나로 通함』을 주제로 2회째 맞는 행사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마을의 판교25통 shop, 판교동주민센터, 노인회, 대동회, 부녀회 등 마을협의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공동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골목축제에서는 지난 4월 강한별, 한석현, 김도희 작가, KARI(한국예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판교25통 벽화프로젝트’의 진행 스토리와 작품을 축제 시작점인 육교에서부터 담아내 포토존, 엽서 등을 만나보는 특별기획 부스도 운영됐다.
축제에 참가자들은 판교25통 shop의 상품 또는 음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고, 당일 홍보 포스터의 응모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했다.
한편 재단 이재명 이사장은 “판교 상권 활성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같이 고민해 판교 25통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