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인천 생활권발전협의회 개최

2015-05-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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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김포 지역행복생활권의 상생과 발전방안 논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생활권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생활권발전협의회」는 정부의 ‘지역희망(HOPE)프로젝트’ 실현과 함께 시정의 주요 지역발전 정책 추진, 인접한 부천·김포시 등과의 지역행복생활권 발전을 위하여 구성됐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인천시장을 포함해 민간전문가 13명(위촉직), 당연직 2명(부교육감, 시 기획조정실장)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생활권 사업 추진 및 지역발전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인접한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협력 사업발굴이나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새로운 소통과 공유의 협력적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위원들의 노력들이 향후 인천시민을 비롯한 부천·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의 공간 창조라는 결실로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통해 ‘인천광역시 생활권발전협의회 운영규정’과 ‘부위원장 선출’건을 심의했다.

또한, ‘지역발전 및 생활권 추진현황’과 ‘인천‧부천‧김포 지역생활권 발전계획’을 보고받고, 지역발전 및 지역행복생활권 발전방안에 관해 토의했다.

특히, 국비 80%를 지원받게 되는 2015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굴포천 Eco-Service 네트워크 구축사업(34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동구44억원,부평구40억원, 강화군30억) 등 총 3개 사업(114억원)에 대해 협의회 위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통해 해당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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