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모 손주 돌봄교실(전래놀이)’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사라져 가는 전통놀이를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 6일 첫 개강해 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전래아기놀이’책 만들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 교육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조부모 손주 돌봄교실(전래놀이)’은 5월 20일과 5월 27일 남은 2회에도 인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앞으로도 ‘한국전통 육아방식’, ‘놀잇감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창작국악동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457-53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