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림산업이 15일(금) 계약 3일만에 완판 신화를 이룬 ‘e편한세상 수지’의 주거복합단지 내에 위치하게 될 오피스텔 ‘수지 e편한세상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에 공급되는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지하 2층 ~ 지상 16층, 1개 동, 전용면적 18㎡~31㎡의 소형위주로 총 280실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18㎡(224실)는 원룸형 구조며, 전용면적 29㎡(28실), 31㎡(28실)는 거실과 방이 독립된 투룸형 구조다.
‘수지 e편한세상 시티’ 분양관계자는 “’수지 e편한세상 시티’는 지난 3월 공급된 ‘e편한세상 수지’를 통해 이미 검증된 입지에 위치하게 된다”며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 내에 들어서는 것으로 오피스텔 단독단지에 비해 향후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예정)이 도보권으로 역세권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용인 수지~광교신도시를 잇는 구간으로 2016년 2월 개통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판교까지 5정거장, 강남까지 9정거장이면 도착이 가능해 분당, 판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광교·상현IC와도 인접해 분당 및 광교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등의 쇼핑·복지시설을 근거리에서 이용하기 수월하며, 정평공원과 성복천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한국난방공사와 두산기술연구소 등 용인 수지 내 수요뿐 아니라 판교, 광교 등 인접지역에도 배후수요가 잘 형성돼있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미래에셋, 삼성테크윈, 엔씨소프트, SK케미칼, NHN엔터테인먼트,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대기업 및 IT기업 등 215개의 업체가 입주해있다. 광교에는 광교테크노밸리 및 경기도청, 법조타운 등이 조성되고 있어 향후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오피스텔은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다양한 특화설계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LED 등기구,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층간소음 저감설계가 적용되어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200만화소의 CCTV가 설치되어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주차장에는 비상벨이 적용되고,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기본 230㎝에서 240㎝까지 넓어진 주차공간(일부 적용)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쿡탑 등이 제공되며, 넉넉한 수납공간(타입별 상이)도 갖춰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5만원 대이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 031-265-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