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4일 관세청 공인 최우수등급 성실무역업체(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인 삼성전기㈜와 함께 35개 중소 협력사의 FTA 업무책임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및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평소 세관 방문 등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업체의 FTA 관련 업무 수행시 유의사항은 물론 세관의 한·중 FTA 특별지원 정책, 중소기업의 FTA활용율 제고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 등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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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삼성전기(주) 35개 협력사 대상 FTA 활용 지원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15/20150515112932999353.jpg)
인천본부세관, 삼성전기(주) 35개 협력사 대상 FTA 활용 지원 [사진제공=인천본부세관]
특히, 참석자들은 설명회와 병행하여 세관의 FTA전문가와 공익관세사로부터 개별업체별 현장 컨설팅을 받기도 하였다.
차두삼 세관장은,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에서는 전담부서인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중심으로 FTA 순회 설명회와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해외통관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에도 힘쓰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