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최강전…우승상금 11억, SK T1 경기는 언제?

2015-05-0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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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최강전 SK T1 vs 베식타스 [사진=중계화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탈라하 시 도널드 L.터커 시빅 센터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5(이하 MSI)가 개최된다.

이번 MSI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스프링 시즌 우승팀에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 우승팀을 더해 총 6개팀이 격전을 벌인다.

리그오브레전드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이 미화 20만 달러(한화 2억1800만원)이다. 우승팀 10만 달러, 준우승팀 5만 달러, 3·4위팀 2만5000달러가 주어진다.

이날 MSI 2번째 경기에서 한국 팀 SK 텔레콤 T1(이하 ST T1)은 와일드카드로 진출한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이하 베식타스)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했다.

SK T1은 이날 오전 10시에 중국 팀 EDG와 경기가 예정돼 있고, 오후 12시에 북미 팀 TSM과 예선경기가 열린다. 9일에는 프나틱(유럽)과 오전 8시, AHQ(동남아)와 오전 11시에 경기를 치른다.

한편 MSI 결승전은 오는 11일 오전 7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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