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베이직하우스가 세종대왕 탄신 618돌을 기념하며 오는 5월 16일 국립한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한글문화장터에 참가한다.
한글문화장터는 세종대왕 탄생일을 기념해 백성을 사랑한 세종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한글을 나누고 누리고 즐기는 너른 장이라는 의미를 가진 한글 축제이다. 우리 한글이 문자체계 혹은 소통의 수단일 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꽃피고 열매 맺는 문화요소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한글 티셔츠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글 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크게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누구나 한글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으나 한글을 즐기고 체험할 기회는 흔치 않기 때문에 그 희소성이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베이직하우스 외에도 한글에 관련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전시 및 판매하는 수많은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한글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