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축제 기간 중에 매일 환경보호과 직원 30명,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30명 등 총 60여명을 동원해 행사장은 물론 주변 정화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소행정팀장을 반장으로 매일 15~21명의 직원을 당일 근무자로 지정해서 행사장 내의 쓰레기 수거를 총괄하고 용역업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 행사장 내부와 진입로 먼지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는 가하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차량을 구석기유적지 후문 주차장에 고정 배치시켜 쓰레기를 수시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구석기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연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내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