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423회는 20대부터 50대별로 나이대별 스타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여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20살 때부터 노안 하나는 타고난 '모태 노안 배우' 50대 김응수는 매니저의 삼발이(?) 운전법 때문에 분노한 사연과 그의 아내가 질투심 때문에 가출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입담을 뽐낸다.
이국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강인한 인상의 '명품조연' 40대 신정근은 박은혜와 진세연을 보고 어이없었던 이유,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김응수의 '킁킁'에 대한 이야기, DJ국진을 능가하는 깨물어주고 싶은 애교까지 대 공개된다.
단아한 여배우에서 '수다쟁이 쌍둥이 엄마'로 변신한 30대 박은혜는 사연 많은 프로필 나이에 대한 사연을 사실대로 공개하고, 중국드라마에서 수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19살에 이미 아이 엄마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과하게 성숙한' 20대 진세연은 남들은 낮추고 싶어 안달인 나이를 반대로 올렸던 이유와 김응수를 위한 상큼 발랄한 춤까지 보여줘 감탄을 자아낸다.
나이대별 스타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 라디오스타 ‘내 나이가 어때서’ 특집은 29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