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선 할인 쿠폰을 진에어 홈페이지 전 회원 대상으로 증정하고 진에어의 총 17개의 국내 및 국제선 전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슬림한 진’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올해 4월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을 돌파한 진에어는 홈페이지 회원 모두에게 국내선 항공권 3000원 할인 쿠폰을 일괄 지급한다. 기존 회원을 포함해 오는 30일 이전까지 가입하는 모든 회원은 별도 신청 및 등록 과정 없이 진에어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 및 항공권 예매 페이지에서 해당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선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총액 최저 10만6800원(7만원)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총액 최저 12만5700원(8만원)부터, △인천~오사카 노선 왕복 총액 최저 16만 4700원(10만원)부터, △인천~홍콩 노선 왕복 총액 최저 20만8700원(14만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왕복 총액 최저 26만8300원(20만원)부터, △인천~괌 노선 왕복 총액 최저 28만 5200원(21만원)부터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노선 편도 총액 최저 2만4300원(1만7000원)부터, △부산~제주 노선 편도 총액 최저 1만9300원(1만2000원)부터이다. 각 노선 및 탑승 일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각 노선별 괄호 앞 운임은 TAX 포함 총액 운임, 괄호 안은 TAX를 제외한 항공 운임만, 환율 변동에 따른 TAX 변동 등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임)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경품 및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6월과 7월에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항공편을 21일부터 5월 11일 사이에 진에어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오사카의 대중 교통 이용 패스 상품 등을 제공한다.
또 제주민속촌 입장권 구매 시 국내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주민속촌 입장권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후 진에어 홈페이지 내 부킹닷컴 페이지를 통해 호텔을 함께 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진에어 로고 상품을 판매하는 진에어숍에 신규 가입하면 진에어숍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