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0일 “정치권 전체가 국민의 불신을 받고 지탄의 대상이 되는 데 대해 저부터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고개 숙여 반성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4·29 재보선이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김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이번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이번 약속이 절대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매우 신속하게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누리당은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아낌없이 협조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날 김 대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특검으로 가도록 하겠다”며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외교로 자리를 비운 시기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국정 공백이 생겨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해서도 “오는 5월 1일 개혁안의 특위 심의 의결에 이어 6일 본회의 통과라는 합의사항을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줄 것을 야당에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4·29 재보선이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회의에서 김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이번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이번 약속이 절대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성완종 리스트’ 관련 의혹에 대해 “검찰이 매우 신속하게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누리당은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아낌없이 협조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날 김 대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특검으로 가도록 하겠다”며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외교로 자리를 비운 시기인 만큼 어떤 일이 있어도 국정 공백이 생겨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일이 생기면 안된다”고 주문했다.
한편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관련해서도 “오는 5월 1일 개혁안의 특위 심의 의결에 이어 6일 본회의 통과라는 합의사항을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줄 것을 야당에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