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예산안 편성-일자리 분야] 청년·여성 일자리 확대

2015-04-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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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군득 기자 = 정부는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일자리 분야의 경우 직접 일자리 사업은 민간일자리를 구축하지 않도록 직업훈련 연계 강화 등 사업 내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부처에서 수행 중인 유사·중복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통폐합 한다. 또 현장 수요를 중심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재편해 취업지원 사업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중장년에 비해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청년·여성에 대한 일자리 지원 강화
-국내 경력형성, 해외취업 역량강화, 중소기업 근속장려금을 통한 장기근속 유도 등 청년 고용률 제고에 중점 지원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강화,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여성 친화적 고용여건 조성

◆노동시장 미스매치 해소와 신규 인력의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접 일자리 → 직업훈련으로 투자전략 전환
-일·학습 병행제도 활성화를 통해 청년 선취업을 촉진하고 직무능력 평가제 확대로 능력 중심 채용·교육 시스템 정착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서비스 및 사회안전망 강화
-고용복지 센터 확대로 취약계층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유도
-취약계층 사회보험료 지원, 임금체불근로자 보호 등을 통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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