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해 11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깨끗한 태백만들기 운동본부’ 발족에 이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은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지켜야 할 질서·친절·청결 등의 덕목을 생활속 실천을 통해 참여하자는 범시민 의식개혁 운동이다.
시는 1일 “깨끗한 태백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행복토론회를 개최하고 기초생활과 연결된 불법광고물, 불법 주·정차, 불법 쓰레기 투기 등 불법 무질서 행위 근절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깨끗한 태백 만들기 운동이 범시민운동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 하여 장기적·지속적인 운동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