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디, '더쇼 시즌4'서 블랙섹시 컴백 무대 “다가와 다가와~”

2015-04-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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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MTV ‘더쇼4’ 방송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걸그룹 블레이디가 블랙섹시로 컴백 무대를 물들였다.

31일 블레이디는 오후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MTV '더쇼 시즌4'에 출연해 성공적인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블랙 미니 원피스 의상으로 등장한 블레이디는 리노베이션 앨범 타이틀 곡 '다가와'의 섹시하고 요염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식적인 첫 컴백 무대임에도 멤버들은 각각의 개성과 섹시함이 한껏 드러나는 무대매너를 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블레이디의 타이틀 곡 ‘다가와’는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라틴 스타일로 강렬하고 화려한 느낌의 곡으로 사랑 앞에 당당한 여자의 모습을 블레이디 다섯 멤버들 다양한 개성으로 잘 나타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공식적인 첫 음악 방송이라 멤버들의 화이팅 의지가 대단했다”며 “첫 스타트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낸 만큼 앞으로 보여드릴 무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블레이디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쇼 시즌4’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진 블레이디는 음악프로는 물론 예능프로까지 다양한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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