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이성경은 가난한 환경 속에서도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 무한긍정 효녀이자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알바의 달인 강이솔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은 이성경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가 하면, 모델 출신다운 8등신 비주얼과 신선한 마스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이솔 역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대기 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진지하게 열중하는 모습이다. 대본이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틈만 나면 대사를 연습하는 등 열정으로 똘똘 뭉친 신인 배우의 자세와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