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예술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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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제가 2년 연속 대표적 공연예술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됐다[사진제공=남원시]
남원 춘향제는 축제전문평가단 평가에서 계획(98.3%), 운영(97.5%), 성과(96.7%) 등 평균 97.3%로 A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아 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 사랑을 그리다'를 주제로 국악, 오페라, 창극, 이태리 성악가와 오케스트라, 러시아 민속예술단, 중국 민속예술단 등의 공연과 길놀이, 지금은 춘향시대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