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 포스터’를 공모한다.
자연·사회 재난의 피해, 예방과 대응 그리고 복구활동 등을 그림과 간단한 글로 나타낸 작품이면 참여(제출)할 수 있다.
특히, 각 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포스터는 경기도와 국민안전처로 보내져 우리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작품 규격이나 유형 등 상세한 참여 방식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란의 ‘2015년 재난 포스터 공모 안내’ 글을 참조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안전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난 포스터 공모에 참여하기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시 안전도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작품과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김성배 안전도시과장은 “우리 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가족과 이웃, 친구들에게 재난 대비와 안전 강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해준다는 생각으로 포스터 공모에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