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관내 아파트 8곳을 태극기달기 시범아파트로 인증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42곳도 시범거리로 인증했다. 이는 올 3·1절에 아파트와 관할 동주민센터가 모든 아파트 입주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협약한 데 따른 것이다.
동구동 삼환신일, 현대, 대림e-편한세상, 우방아이유쉘아파트와 교문2동 덕현아파트, 수택3동 한성3차, 럭키, 삼성아파트 등 8곳이 태극기달기 시범아파트로 인증받았다.
시 관계자는 "태극기 시범아파트, 시범거리를 통해 관내 모든 아파트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달기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