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콜릿이 일본 간식으로 둔갑…릴리 콜린스 SNS에 씁쓸함이!

2015-03-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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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기업이 만든 초콜릿 사진이 올라왔다. 하지만 팬들은 'japanese snack'이라고 댓글을 남겨 씁쓸함을 줬다.

지난해 11월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ll this improve my dance moves? #wishfulthinking #helpfulcandy"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롯데그룹에서 만든 초콜릿 제품이 찍혀있다. 하지만 초콜릿 포장지에 일본어가 적혀있자 네티즌들은 "japanese snack" "made in japan"이라고 적었다. 

이에 한국팬은 "이거 한국거 아님? 뭐야" "나 방금 크런키 먹고 싶어서 엄마한테 사달라해서 먹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외신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캡틴 아메리가로 이름을 알린 크리스 에반스와 영화 '백설공주'로 유명해진 릴리 콜린스가 오스카 파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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