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대타협기구’에서 연금개혁에 대한 진전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대해 “공무원연금 개혁을 잘 챙겨서 사회적 합의와 성과를 창출하는 개혁의 모범사례로 삼아야 나머지 국정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이 생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시간이 제한된 만큼 집중과 효율을 발휘해야 하고 그러지 못할 경우 역대 정부가 그랬듯이 미봉책 개혁이나 해결책을 뒤로 미루는 폭탄돌리기식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도 지난해 말 합의한 것처럼 4월 중에 단일합의안을 완성하고 5월 (국회) 본회의 처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합당한 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김 대표는 “2월 국회가 열흘도 남지 않았는데 경제활성화법 등의 입법 처리가 시급하다”며 “정치권은 네 탓 공방을 말고 2월 국회에서 남은 법안 처리에 매진해야 한다”는 말도 남겼다.
아울러 이완구 국무총리 임명 및 4개 부처 개각으로 인해 국무위원 중 현역 의원 출신이 6명으로 늘어나게 된 데 대해서는 “장관이라는 자리는 한 정치인의 경력 관리로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개혁에 성공하지 못하면 (당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시간이 제한된 만큼 집중과 효율을 발휘해야 하고 그러지 못할 경우 역대 정부가 그랬듯이 미봉책 개혁이나 해결책을 뒤로 미루는 폭탄돌리기식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도 지난해 말 합의한 것처럼 4월 중에 단일합의안을 완성하고 5월 (국회) 본회의 처리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합당한 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완구 국무총리 임명 및 4개 부처 개각으로 인해 국무위원 중 현역 의원 출신이 6명으로 늘어나게 된 데 대해서는 “장관이라는 자리는 한 정치인의 경력 관리로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개혁에 성공하지 못하면 (당으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마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