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청량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참가자 박윤하가 출판그룹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창업 이후 4000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한 대형 출판그룹이다. 지난 1일 방송된 'K팝스타4' 배틀 오디션에서 박윤하는 자신만의 깨끗한 창법으로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심사위원 유희열은 박윤하에게 "다음 토이 앨범이 나오면 객원보컬을 해줬으면 한다"고 러브콜을 해 도전자들을 놀라게 했다.
◆ 조정석 거미 열애 인정, 2년째 사랑 키워가는 중
2일 조정석과 거미 소속사는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조정석과 거미가 음악이라는 공감대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지금도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나눠온 만큼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상태"라며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뮤지컬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조정석과 가창력은 이미 인증받은 거미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소대장은 멤버들의 관물대를 살펴보던 중 강예원의 관물대에서 과자를 발견하고 "이게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당황한 강예원은 "이 과자를 가져온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화가 난 소대장이 "눈이 안 보인다는 핑계를 대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강예원은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에 소대장은 "울기만 하면 다 해결되느냐"고 다그쳤다. 이에 강예원은 "그게 왜 거기 있는지 모르겠다. 집에서 그 과자는 안 먹는다. 난 초코파이를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런닝맨' 김지수 김원준, 새로운 월요 커플?
김지수와 김원준이 새로운 월요 커플이 됐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지수가 김원준을 위해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건네자 유재석은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지수는 "김원준 씨라면 제가 감사하죠"라고 미소지었다. 특히 송지효가 "김원준 어떠냐"고 질문하자 김지수는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다. 동안이다"라고 호감을 보였다. 김원준 역시 미션 후 연신 미소를 지으며 "나 너무 행복해"라며 춤을 춰 폭소케 했다.
◆ '조선명탐정' 김명민 "4년만에 액션연기 대역도 늙었다"
배우 김명민이 액션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명민은 2일 오후 서울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제작 청년필름·이하 조선명탐정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1편 이후 4년이 지났다. 이번 작품에서 액션 대역을 해주신 분이 1편에서 해주신 바로 그 분"이라고 회상했다.
"대역 연기자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았다. 그분들도 사람이라 많이 늙었더라. 감독님한테 앞으로 영화를 더 찍으려면 이 분들도 그대로 가야한다고 했다. 대역은 젊어지고 나만 나이를 먹으면 제가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4년 전에는 천천히 뛰어달라 부탁했는데 이번에는 알아서 천천히 뛰더라. 4년만에 다시 만나 작품을 만들고 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너무나도 기쁜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 '걱정말아요 그대' 곽진언 이적 김동률과 한솥밥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이적, 김동률, 존박, 정순용이 소속된 뮤직팜으로 행보를 확정했다.
2일 Mnet은 '슈퍼스타K6'에서 포크 음악의 아름다움과 중저음의 보컬로 우승을 거머쥔 곽진언이 뮤직팜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 에서 '당신만이','걱정말아요 그대', '소격동' 등의 노래를 특유의 기타 선율과 중저음의 보컬로 선보여 찬사를 받았으며, 결승전에서 '자랑'이라는 자작곡으로 역대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으며 '여섯번째 슈퍼스타K'의 자리에 올랐다.
곽진언의 소속사 결정에는 이적, 김동률, 존박의 추천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 장예원 '위아래' 댄스에 정선희 "노래는 안부를 수 없냐" 지적
SBS 마스코트 장예원 아나운서가 그룹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장예원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서 700회를 기념하며 '위아래' 춤을 선보였다.
장예원은 미니 원피스를 입고 직접 노래까지 부르며 '위아래'의 춤 동작을 재현했다. 음정은 무시한 장예원의 노래에 정선희는 "노래는 안부를 수 없냐"고 핀잔을 줬고, MC 신동엽은 "춤은 장예원만의 느낌이 나름대로 있는데, 노래는 한 음도 안 맞았다"고 지적했다.